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김이지 '연대 소지섭' 남편과 러브스토리 "술 한잔 하다가...."


입력 2014.11.19 09:10 수정 2014.11.19 09:14        김유연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가 남편 송현석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_tvN 방송화면 캡처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가 남편 송현석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90년대를 빛낸 '90's ICON‘특집 제1탄으로 꾸며져 베이비복스 김이지 간미연 심은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이지는 "내 남편은 연대 소지섭이라 불릴 정도로 연대 킹카였다"라고 소개했다.

송현석 씨는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김이지와 우연히 모임에서 만나 늦게까지 같이 놀았다. 나는 사실은 원래 베이비복스 별로 안 좋아했다. 오히려 핑클 좋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이지는 "(남편은) 청순한 스타일을 좋아했다. 핑클 성유리를 좋아했다“며 ”그래서 기대를 전혀 안했다. 소개팅 자리도 아니었고 밥 먹다가 부른거였다. 3차까지 가서 들어가려는데 (남편이) 내손을 딱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송현석 씨는 “사람이 많아서 잃어버릴까봐 잡았다”고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유연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