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왕의 얼굴' 서인국, 사극 연기 합격점…'믿고 보는 배우'


입력 2014.11.20 09:51 수정 2014.11.20 09:54        부수정 기자
배우 서인국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의 첫 방송에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 젤리피쉬

역시 믿고 보는 배우였다. 배우 서인국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의 첫 방송에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지난 19일 첫 방송한 '왕의 얼굴'에서 서인국은 장난기 가득한 허당 세자와 선조로부터 군주의 자질을 시험받으며 자신의 운명에 도전했던 비운의 왕자 광해를 표현했다. 서인국은 첫 사극 도전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날 서인국은 능청스러운 모습을 비롯해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로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서인국은 '왕의 얼굴'을 위해 무술, 승마, 활쏘기 등을 배웠다고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전했다. 전작 '고교처세왕'에 이어 연타석 흥행 홈런을 날릴지 관심이 쏠린다.

'왕의 얼굴'은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왕으로 우뚝 서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다. 윤성식·차영훈 PD가 공동 연출하고 이향희·윤수정 작가가 대본을 공동 집필한다. 배우 서인국 이성재 조윤희 김규리 신성록 등이 출연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