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조윤희 화보, 관능미 넘치는 아찔 등라인
KBS2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 출연하는 조윤희가 관능미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20일 패션잡지 쎄씨가 공개한 화보에서 조윤희는 레이스 소재를 주제로 순수, 관능, 우아 등 세 가지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번 화보는 '왕의 얼굴'에서 모티브를 딴 '조윤희의 얼굴'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사진 속 조윤희는 군살 없는 매끈한 몸매를 선보였다.
조윤희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왕의 얼굴'의 배역을 위해 승마와 활쏘기, 액션 등을 배웠다"며 "남장부터 후궁까지 극 중 다채로운 변화를 겪는 캐릭터를 통해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조윤희는'왕의 얼굴'에서 광해군(서인국)과 선조(이성재), 김도치(신성록)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여인 김가희를 맡았다. 가희는 신분제 사회에서 파국으로 치닫는 자신의 운명에 용감히 맞서 싸우는 캐릭터. 양갓집 규수에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강인한 여성으로 변모한다.
조윤희의 화보는 쎄씨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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