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신하균 이정재, 3일간 함께 촬영한 이유는?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4.11.21 00:51  수정 2014.11.21 08:55
이정재 신하균 ⓒ 데일리안 DB

20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영화 '빅매치' 시사회가 열렸다.

특히, 주연인 두 배우가 촬영하며 함께 촬영한 기간이 단 3일뿐이었다는 이야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주연 배우인 신하균과 이정재는 "촬영장에서 3일에서 4일 정도밖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제법 호흡이 잘 맞았다"고 전했다.

이정재는 "내 분량과 신하균 씨 분량을 따로 찍어 녹음한 서로의 테이프만 갖고 연기를 했다"며 밝혔고 덧붙여 "편집이 어떻게 나오나 궁금했는데 감독님께서 잘 만들어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신하균은 "영화를 보니 선배가 정말 고생을 많이 한 거 같아 할 말이 없고 편집한 내용이 아귀가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고 밝혀 영화에 궁금증을 더했다.

개봉 예정인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 에이스(신하균)로부터 형(이성민)을 구가기 위한 익호(이정재)의 무한질주를 그린 오락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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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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