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미래형 편의점' 선보인다

조소영 기자

입력 2014.11.24 13:36  수정 2014.11.24 13:44

2014 창조경제박람회 참여…유통과 IT기술 접목한 편의점 선봬

GS리테일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서 GS리테일만의 '미래형 편의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부스 투시도. ⓒGS리테일

GS리테일이 '미래형 편의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24일 GS리테일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4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서 편의점의 특성과 첨단 IT기술의 접목을 통해 GS리테일만의 '미래형 편의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이번 박람회에서 세 가지 테마존을 구성하고 박람회를 찾는 방문객들 모두가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미래 편의점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그린존(Green Zone)'의 친환경 이동수단 충전서비스와 스마트그리드매장, '스마트존(Smart Zone)'의 스마트 테이블과 계산대, '옴니존(Omni Zone)'의 버추얼피팅시스템 등이 방문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승준 GS리테일 MD개발팀장은 "GS리테일이 추구하는 '녹색성장이 가능한 스마트 편의점'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세 가지 테마존으로 압축해 부스를 구성했다"며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함으로써 창조경제를 몸소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