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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주상욱 "성유리-안성현, 제발 결혼했으면"


입력 2014.11.25 09:01 수정 2014.11.25 09:06        부수정 기자
배우 주상욱이 SBS '힐링캠프'에서 MC 성유리와 골프선수 안성현의 열애를 언급했다._'힐링캠프' 주상욱 편 방송 캡처

배우 주상욱이 SBS '힐링캠프'에서 MC 성유리와 골프선수 안성현의 열애를 언급했다.

주상욱은 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성유리와 안성현의 열애 소식을 들으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주상욱은 이어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잘돼서 두 사람이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성유리에게 미련이 남은 게 아니냐"는 질문에 주상욱은 "관심이 있었다면 2년 전 작품을 함께 할 때 고백했을 것"이라며 "성유리가 좋은 사람이랑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주상욱과 성유리는 지난 2012년 MBC '신들의 만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성유리는 지난 6월 골프선수 안성현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성유리의 연인 안성현은 건국대 체육교육학과 졸업 후 2005년 KPGA에 입성, 프로골퍼로 활동했다. 2011년부터는 SBS 골프 아카데미의 헤드프로로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를 역임하고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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