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디자인 페스티벌 참여 "나만의 코드 연주해"
절음, 소통, 혁신…신한카드 브랜드 이미지 투영
신한카드가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디자인'으로 풀어나간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이달 말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은 국내 대표 디자인 전시회 중 하나다. 신한카드는 페스티벌 참석을 통해 코드나인(Code9) 브랜드와 젊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신한카드는 '리:프레임(Re:Frame) 안에서 나만의 코드(Code)를 연주하다'라는 주제로 영상 아티스트그룹 '인더비(IN THE B)', 뉴욕 건축디자이너 'AWO'와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관객은 화면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Code9과 관련된 주제로 꾸밀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를 통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Code9과 관련된 디자인에 친숙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신한카드는 감성 콘텐츠를 통한 새로운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2030세대에게 '젊음', '소통', '혁신'이라는 신한카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디자인을 통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도 회사의 자산이라는 인식을 갖고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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