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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고용문제 해결 위한 '3자 협의체' 첫 회의


입력 2014.11.28 14:12 수정 2014.11.28 14:17        장봄이 기자

노동조합·씨앤앰·협력업체 사장단 등 3자 협의체 모여

"전향적 해결 밝힌 만큼 좋은 결과 나오도록 노력할 것"

케이블방송사 씨앤앰은 28일 오전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3자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장영보 씨앤앰 사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지원 아래 씨앤앰, 협력업체 사장단, 농성 근로자 대표를 포함한 희망연대노동조합 간 3자 협의체 참여를 통해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힌지 이틀만이다.

이날 회의에는 노동조합에서 이종탁 희망연대노동조합 위원장, 김진규 씨앤앰 지부장, 김영수 케이블비정규직 지부장, 김시권 씨앤앰지부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씨앤앰에서는 장영보 사장과 한상진 상무, 김형일 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력업체 사장단은 김병수 기가 사장, 이창학 신성 사장, 서동진 케인 사장 등이 자리에 함께 했다.

씨앤앰 관계자는 “논의 내용에 대해서 결과가 나오면 알릴 예정”이라며 “근로자들의 고용문제를 전향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힌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봄이 기자 (bom22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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