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광교’ 견본주택 첫 날 6000명 몰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원천호수공원 D3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광교’ 견본주택 개관 첫날 6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문을 열기 2시간 전부터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문을 연 이후에는 내부에 입장객들이 붐비며 유니트 입구마다 긴 줄이 형성됐고 안내원들의 통제에 따라 줄지어 입장해야 했다.
1,2층에 마련된 상담석은 빈 자리를 찾을 수 없었고 대기석도 상담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꽉차며 ‘힐스테이트 광교’의 인기를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힐스테이트 광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복합단지로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49층, 총 6개동, 전용면적 97~155㎡, 총 928세대로 구성됐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19층, 총 2개동 전용면적 45~84㎡ 총 172실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아파트가 먼저 분양에 나서고 오는 12월 주거형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2순위, 4일 3순위 청약접수를 하며, 12월 10일 당첨자발표 후 12월 15일~17일에 계약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6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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