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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김영광 스킨십에 폭풍 질투


입력 2014.12.03 22:32 수정 2014.12.03 22:38        김유연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이 박신혜와 김영광의 스킨십에 질투심을 느꼈다._SBS 방송화면 캡처

‘피노키오’ 이종석이 박신혜와 김영광의 스킨십에 질투심을 느꼈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7화에서는 헬스장 다이어트 사건을 두고 최달포(이종석)와 최인하(박신혜)가 단독 경쟁을 벌이는 모습을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헬스장 CCTV를 챙긴 유래(이유비)가 “오늘 우리 CCTV 나가는 거 보면 물 먹었다고 선배들한테 엄청 깨지겠지?”라고 말하자 달포는 인하에게 “이따 우리 CCTV 나가니까 알고 있어”라고 큰소리 쳤다.

이에 인하는 “단독 좋아하시네. 너희 지금 큰 실수하는 거야”라며 강하게 응수했다.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범조(김영광)가 등장, 인하를 등에 업고 방송국 안으로 사라졌다. 이 모습을 본 달포는 폭풍 질투심을 드러냈다.

‘피노키오'는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조수원 PD와 박혜련 작가의 차기작으로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를 그린 드라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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