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새 대표 구성훈씨…'경제학 박사·운용 전문가' 눈길

이미경 기자

입력 2014.12.04 11:56  수정 2014.12.04 12:00

삼성생명에서 자산운용 업무만 10넘 넘게 맡아

구성훈 신임 대표 ⓒ 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새 대표에 구성훈 삼성생명 부사장이 낙점됐다.

4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 새 대표로 선임된 구 부사장은 삼성생명에서 투자사업부장 등을 거치며 자산운용 업무만 10년 넘게 맡아온 전문가로 잘 알려져있다.

삼성생명에서의 오랜 자산운용업무 경험을 토대로 삼성자산운용에서 새로운 시너지 창출에 적극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구 신임 대표는 1961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쳤다. 1987년 삼성그룹에 입사한 후 2003년 삼성생명 특별계정사업부장과 투자사업부장, 재무심사팀장, 자산운용본부장을 역임했다.

그동안 삼성자산운용 대표직에는 삼성생명 출신들이 주로 거쳐간 자리로 잘 알려져있다.

이번 인사에서 삼성증권 새 대표로 임명된 윤용암 대표 역시 삼성자산운용 대표로 낙점되기 전에 삼성생명에서 근무했다. 앞서 김석 전 삼성증권 사장도 삼성생명에서 삼성자산운용 대표를 지냈다.

한편 앞서 삼성그룹 인사에서 김인주 삼성선물 대표이사가 사실상 2선인 삼성경제연구소로 자리를 옮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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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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