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식재료, 겨울 추위에 관심↑
현미 보리 마늘 브로콜리 등 비타민 당질 함유
겨울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면역력을 높이는 식재료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곡물로는 현미와 보리가 꼽힌다. 현미는 영양소가 균형있게 함유된 대표적 식품으로 비타민 B1이 풍부하고 당질 미네랄 기타 비타민 등도 함유됐다. 비타민 B1은 당질의 소화흡수를 도와 피로를 없애고 면역력을 상승시킨다.
보리에는 칼슘·섬유질·비타민B가 백미보다 10배 이상 들었다.
마늘과 브로콜리도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재료 가운데 하나다. 마늘은 체온을 높이는 데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알리신 성분은 비타민 B군의 흡수를 도와 체내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브로콜리 설포라판 성분은 항산화 작용과 해독작용을 해 암세포 활동을 억제한다. 비타민 C도 많이 들어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과일로는 토마토 귤 키위가 있다.
키위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비타민 E,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등 항산화 영양소도 풍부하다. 항산화 영양소는 우리 몸에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해 염증 반응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