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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무한도전-토토가' 출연 돌연 무산…왜?


입력 2014.12.17 11:46 수정 2014.12.17 11:51        부수정 기자
가수 서태지의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출연이 최종 무산됐다. ⓒ 데일리안 DB

가수 서태지의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출연이 최종 무산됐다.

17일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측에 따르면 서태지는 '토토가' 녹화에 불참한다.

서태지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자 했지만, 방송 콘셉트가 맞지 않아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유재석과 서태지 모두 아쉬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토가'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의 줄임말로 90년대를 빛낸 스타 가수들이 한 무대에 오르는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진다. 앞서 유재석, 박명수가 서태지의 집을 방문해 섭외에 나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토토가'의 공개 방송 녹화는 18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다. S.E.S 바다 슈, 지누션, 엄정화, 터보, 김건모, 소찬휘, 김현정 등 90년대 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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