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한국척추측만증재단과 후원 협약

윤정선 기자

입력 2014.12.18 15:11  수정 2014.12.18 15:15

지금까지 8억5000만원 지원…환아 177명 혜택 받아

사진은 18일 김병헌 LIG손해보험 사장(왼쪽 네번째)과 이호영 경영관리총괄 전무(왼쪽 첫번째), 서승우 고대구로병원 척추측만증연구소장(오른쪽 세번째), 정재은 한국척추측만증재단 사무국장(오른쪽 첫번째) 등이 후원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 ⓒLIG손보

LIG손해보험이 척추측만증 아동에 대한 지원을 내년에도 이어간다.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한국척추측만증재단과 척추측만아동 의료비 지원과 무료 검진 사업에 대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헌 LIG손험 사장과 정재은 한국척추측만증재단 사무국장, 서승우 고대구로병원 척추측만증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LIG손보는 후원 협약을 통해 국내 척추측만증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과 후원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희귀 난치질환인 고도척추측만증 환아를 7년째 지원해 온 LIG손보는 앞으로 의료비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 아울러 전국 주요 장애 아동 시설에 대한 무상 검진과 예방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LIG손보는 임직원과 회사가 동일한 기부금을 출연하는 'LIG희망나눔기금' 조성했다. 전체 임직원의 77%가 급여에서 기금을 출연해 매월 3000여만원씩 기금이 모이고 있다.

이를 통해 LIG손보는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척추측만증 아동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8억5000여만원을 관계 기관에 전달돼 환아 177명이 지원을 받았다.

김보헌 LIG손험 사장은 "LIG희망나눔기금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매칭그랜트를 통해 노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매우 의미 있는 기금"이라며 "이 기금이 난치병인 척추측만증의 조기 발견과 의료비 지원에 소중히 사용돼, 많은 환아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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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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