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줄' 한세아 vs '그물' 노수람…"역대 난감 드레스"
배우 노수람의 파격 드레스가 연일 화제다.
오인혜부터 배소은, 강한나, 여민정, 하나경에 이은 역대급 노출이라는 평가 속 노골적인 속살 공개에 대한 눈총 어린 시선도 만만치 않다.
17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노수람은 전신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노수람은 영화 '환상'에서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남편일 지키다 불륜에 빠지게 되는 현정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앞서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녀로 등극한 배우 한세아 역시 파격 노출로 레드카펫을 후끈 달궜다.
한세아는 지난 달 30일 개봉한 영화 '정사'를 통해 데뷔했다.
'정사'는 퇴직 후 서점을 운영하던 남자의 앞에 아름다운 여인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한세아는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가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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