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최화정, 김광규에게 "'베이비"…둘이 무슨 사이?
배우 최화정이 김광규에게 '베이비'라는 애칭으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게스트 최화정, 윤여정, 이승기, 김광규가 방문해 '옥순봉 연말파티'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과 윤여정이 옥순봉에 방문해 잠을 자던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 이승기를 깨웠다.
이때 바깥에서 들리는 여성들의 목소리에 잠을 깬 이서진은 윤여정, 최화정의 방문을 알아챘고, 비몽사몽 상태로 나와 정중하게 인사를 했다.
옆에 있던 김광규를 본 최화정은 김광규를 '베이비'라고 불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광규는 "최화정이 학교 선배이고 누나인데 대선배라 '선생님'이라 부른다"고 이야기했다.
최화정은 "자꾸 나를 선생님이라고 하더라. 우리 아버지같이 생겨가지고“라며 ”그래서 '그럼 뭐라고 불러드릴까요' 하니까 '애기라고 불러 달라'고 해서 베이비라고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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