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지역 소외계층 30가구 '겨울나기' 지원
코레일 감사실 사회봉사단은 19일 대전사옥에서 ‘사랑 나눔’ 전달식을 갖고 대전역 인근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연탄과 이불을 배달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레일 임직원을 비롯해 대전동구노인종합복지관 등 지역 NGO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연탄 총 1만장과 이불 30채를 전달했다.
전달식이 끝나고 임영호 코레일 상임감사위원과 임직원 50여명은 대전역 인근 10개 가구를 찾아 연탄 3000장과 이불 10채 등을 직접 배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임영호 상임감사위원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추위를 이겨내고 희망을 꿈꾸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청렴하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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