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눈물 셀카 예고 “솔로 크리스마스 때문”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4.12.24 18:00  수정 2014.12.24 18:04
최희 눈물 셀카. ⓒ MBC

방송인 최희가 눈물 셀카를 예고했다.

최희는 23일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직장인의 품격’ 코너에 출연해 같은 시각 제과점에서 야근하고 있던 청취자를 위로했다. 이어 “크리스마스엔 빵을 사지 않는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희는 그 이유로 “몇 년 전, 혼자 크리스마스에 케이크를 사다 촛불을 껐지만 처량해서 눈물이 났다”며, “그 이후로는 케이크를 사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DJ 타블로는 “이왕 눈물 흘릴 거 올해 크리스마스엔 케이크를 사서 모두가 웃을 수 있게 눈물 셀카를 찍어서 SNS에 올려달라”고 했으며, 최희는 꼭 올리겠다며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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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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