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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인..' 브라질서 강도 피습 충격 "PD 얼굴을 송곳으로..."


입력 2015.01.03 14:09 수정 2015.01.03 14:13        김명신 기자
ⓒ KBS

KBS1 '러브 인 아시아' 팀이 브라질에서 강도를 만나 PD가 부상을 당하고 거액의 돈을 뺏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러브 인 아시아' 김동훈 PD는 지난 2일(현지시각) 브라질 북부 벨렝 지역에 위치한 출연자 부모집에서 촬영하던 중 강도 3명이 집안으로 침입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도들은 금품을 요구했고 이를 막으려는 PD의 얼굴을 송곳으로 찔러 2~3곳에 상처를 입혔다. 촬영 장비와 현금 6000달러 역시 강탈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 PD는 병원 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브 인 아시아' 팀은 오는 8일까지 촬영을 마친 뒤 귀국할 예정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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