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아나운서 사의 표명, 출신 알고 보니

사의를 표명한 신아영 아나운서(tvN 화면캡처)

신아영 SBS 스포츠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명했다.

6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신아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사 측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아나운서는 아직 사표를 제출하지는 않았으나 재계약에 이르지 못했다.

그러면서 신아영 아나운서의 스펙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 스페인어와 독일어 구사가 가능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계 5대 은행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Royal Bank of Scotland)에서 인턴을 수료한 이른바 ‘엄친딸’이며 그의 아버지는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이다.

한편, 신아영 아나운서는 SBS 스포츠에서 차분한 언어구사와 능숙한 진행능력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고, 실제로도 유럽 축구 팬임을 자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