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열애설' 박서준 "썸까지는 가능할 수 있지만..."
배우 백진희와 박서준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박서준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박서준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제작발표회에서 연애에 대한 질문에 “바쁘니 자연히 연애도 제대로 될 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계속 작품 하니까 썸까지는 가능할 수 있는데 더 이상 진전이 안 된다.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 때는 거의 70일간 밤을 샜었다”며 “한 달 쉴 땐 집에서 게임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두 사람이 한 차례 이별 후 재결합,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박서준과 백진희는 2013년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철부지 부부로 출연해 인연을 맺었으며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양 측은 "친한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이 매체는 또 박서준이 최근 백진희가 사는 서울 금호동으로 이사했다며 커플 패딩을 입었을 뿐만 아니라 커플링 정황을 전하며 열애설에 무게를 실었다.
이에 두 사람 소속사 측은 "박서준과 백진희는 친한 동료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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