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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열애설' 박서준 "썸까지는 가능할 수 있지만..."


입력 2015.01.07 14:53 수정 2015.01.07 14:57        김유연 기자
배우 백진희와 박서준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박서준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MBC

배우 백진희와 박서준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박서준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박서준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제작발표회에서 연애에 대한 질문에 “바쁘니 자연히 연애도 제대로 될 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계속 작품 하니까 썸까지는 가능할 수 있는데 더 이상 진전이 안 된다.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 때는 거의 70일간 밤을 샜었다”며 “한 달 쉴 땐 집에서 게임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두 사람이 한 차례 이별 후 재결합,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박서준과 백진희는 2013년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철부지 부부로 출연해 인연을 맺었으며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양 측은 "친한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이 매체는 또 박서준이 최근 백진희가 사는 서울 금호동으로 이사했다며 커플 패딩을 입었을 뿐만 아니라 커플링 정황을 전하며 열애설에 무게를 실었다.

이에 두 사람 소속사 측은 "박서준과 백진희는 친한 동료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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