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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난동 바비킴 과거 발언 “오직 술이 좋다”


입력 2015.01.09 15:55 수정 2015.01.09 16:00        스팟뉴스팀
바비킴 음주물의(방송화면 캡처)

가수 바비킴이 비행기 안에서 음주 소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 화제다.

바비킴은 지난 7일 인천을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려 현지 공항경찰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바비킴은 술에 취해 여성 승무원 허리를 만져 파문이 크게 일고 있다.

그러면서 바비킴의 과거 발언 또한 화제다. 그는 지난 2012년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술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한 바 있다.

바비킴은 "술이 좋냐, 술자리가 좋냐"는 MC의 질문에 "오직 술이 좋다. 소주"라며 "2층에서 떨어질 정도로 많이"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실제로 바비킴은 2011년 4월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나오다 2층 난간에서 미끄러져 4m 아래로 떨어졌고, 척추와 갈비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이에 대해 바비킴은 "2mm차이로 하반신 마비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날 밤 잠도 못자고 펑펑 울었다. 감사해서"라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또한 바비킴은 "한 때는 일주일에 적어도 5일정도 술을 마셨다. 술버릇이 술 마시는 거다. 더 많이 마시는 거"라고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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