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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지성, 세 번째 인격 "그려, 나 페리 박이여" 폭소


입력 2015.01.10 01:21 수정 2015.01.10 11:04        스팟뉴스팀
지성 ⓒ MBC '킬미 힐미'

'킬미 힐미' 지성의 세 번째 인격 페리 박의 등장이 화제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연출 김진만·김대진)에서는 차도현(지성 분)이 자신의 또 다른 인격인 신세기로 인해 오리진(황정음 분)이 위험에 처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차도현은 오리진의 행방을 알고 있는 신세기를 불러내기 위해서 안국(최원영 분)에게 "한 대만 세게 때려 달라"고 부탁했고 망설이던 안국은 강한 어퍼컷을 날렸다.

안국의 주먹을 맞고 쓰러진 차도현에게 또 다른 인격이 등장했다. 새롭게 등장한 세 번째 인격은 페리 박이었다. 페리박은 가르마를 5대5로 가르며 "그려, 나 페리 박이여. 이 느자구 없는 것들"이라며 능청스러운 전라도 사투리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이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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