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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난동’ 바비킴, 승무원들 귀국 즉시 조사 예정


입력 2015.01.10 07:01 수정 2015.01.10 07:05        스팟뉴스팀
바비킴 조사. ⓒ 오스카이엔티

비행기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바비킴이 미국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았다.

앞서 바비킴은 지난 7일 오후 4시40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KE023편 일반석에 탑승, 출발 5시간쯤 지나 술에 취해 승무원에게 고성을 지르면서 약 1시간 동안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바비킴 소속사 오스카이엔티는 보도자료를 내고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바비킴은 미국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한국 경찰 역시 해당 승무원이 귀국하는대로 곧바로 조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경찰대는 "우리 영토에 해당하는 대한항공 기내에서 발생한 사건이기 때문에 재미동포인 바비킴 씨가 국내법으로 벌금형 이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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