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유명 게임사이트에 '불법 도박판' 벌인 일당 검거


입력 2015.01.14 16:19 수정 2015.01.14 16:24        스팟뉴스팀

게임에 이기도록 승부 조작, 환전 수수료 챙겨

불법 도박 사이트를 만들어 영업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유명 H게임 사이트에 우회 접속해 자체적으로 별도의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으며,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들은 불법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이 만든 사이트에 로그인한 회원들을 H게임 사이트로 자동 우회 접속 시켰다.

이어 별도의 방을 통해 바둑이나 장기 그리고 포커 등을 게임에 활용하도록 한 뒤, 회원들의 도박자금을 자신들의 계좌로 입금하면 사이트를 통해 환전하는 방법으로 31억원 상당의 환전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경찰은 이들이 회원들을 게임에서 이기도록 승부를 조작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불법 우회접속 프로그램을 개발한 다른 공범을 추적할 방침이며, 도박 자금에 사용한 사이트의 회원 등을 조사 입건할 방침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