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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오승환 이대호, 대결구도 부추겨도 쿨한 이유


입력 2015.01.15 10:03 수정 2015.01.15 10:08        스팟뉴스팀
‘라스’ 오승환 이대호(MBC 화면캡처)

오승환과 이대호가 경기 전 신경전을 부추기는 일본 언론에 대해 쿨한 모습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오승환과 이대호, 그리고 절친 정준하가 출연한 ‘이vs오 특집’ 2편이 방송됐다.

이날 MC들은 “이대호가 승환이 어깨를 쉬게 해주겠다. 푹 쉬어라”라고 언급한 부분을 강조하며 “도발이냐”고 물었다.

이에 오승환은 “진심이다”라며 웃었지만 이대호는 “잘 해서 승환이가 안 나오게 하는 것이 우리가 이기는 방법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일본 언론에서는 대결구도를 조장하지 않냐”고 물었고, 이대호는 “웃으며 인사해도 기사에는 신경전이라고 나온다. 부추기지만 우리가 넘어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여기에 오승환이 “중요한 건 우리는 일본어를 모르니까 신경을 안 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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