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녀 실형 선고…이민정 돌연 홀로 귀국 왜?

이병헌의 아내이자 배우 이민정이 홀로 귀국했다. ⓒ 데일리안DB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이지연, 김다희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 이에 앞선 14일 이병헌의 아내이자 배우 이민정이 홀로 귀국했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민정이 한국에 왔다"고 언급, 지난해 12월 부터 남편 이병헌과 함께 LA에 머물고 있었지만 홀로 한국에 돌아왔다.

국내에 예정돼 있던 광고 일정을 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협박 사건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 변함없는 애정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이 SNS에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이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이지연, 다희에게 징역 1년2월, 1년을 각각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