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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끈한 연인, 카페서 성관계하다가 CCTV에...


입력 2015.01.16 10:01 수정 2015.01.16 10:35        스팟뉴스팀

직원들 만류에 황급히 빠져나가

러시아의 한 커플이 도심 속 카페에서 성관계를 가지려다 CCTV에 찍혀 망신을 당했다. 영국 메트로 보도화면캡처.

러시아의 한 커플이 도심 속 카페에서 성관계를 가지려다 CCTV에 찍혀 망신을 당했다.

14일(현지시각)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러시아 서부 크라스노다르의 한 카페에서 한 커플이 카페 구석진 곳에서 애정행각을 벌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서로를 더듬고 키스를 하는 수준이었으나, 이들의 스킨십은 더 심해졌고 결국 옷을 벗어 던지고 성관계를 가지려 했다.

그러나 이들의 행각은 카페 내 CCTV에 찍혔고, CCTV를 지켜보던 카페 직원들은 이 커플의 행동이 지나치다고 판단해 만류했다.

카페 직원 예고 크릴로브는 "그들이 서로를 만지기 시작했을 때에는 그들의 사생활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하지만 옷을 벗어 던지고 마치 카페를 침실로 생각하는 행위는 막아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커플은 직원이 찾아와 정중히 말리자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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