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잘 날 없는 '비정상'…기미가요부터 장위안까지
JTBC ‘비정상회담’ 또 다시 위기에 봉착했다.
21일 한 매체는 중국 방송인이자 학원강사인 장위안이 3년간 근무해온 강남 소재의 한 어학원에서 무단결근을 수차례 일삼고 불성실한 지도로 수강생들의 불만을 샀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위안은 수차례의 무단결근은 물론 지각은 셀 수 없을 정도였으며, 미리 통보한 결근 횟수도 많았다.
논란이 불거지자 소속사 SM C&C측은 “내용을 접한지 얼마 되지 않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비정상회담’은 수차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일본 비정상 대표를 소개하며 삽입한 배경 음악이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기미가요임이 판명나면서 폐지설까지 나돌았다.
이후 터키 출연자 에네스 카야의 총각 행세 논란으로 사생활 논란이 일자 출연자 자질에 대한 비판 여론이 불거지기도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