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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채시라 김태욱 재벌설 부인하더니…"재산 대박"


입력 2015.01.22 12:25 수정 2015.01.22 12:30        김명신 기자

채시라가 남편 김태욱의 재벌설과 관련해 해명한 가운데 그의 웨딩업체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채시라는 김태욱의 '재벌 2세설'에 대해 "김태욱은 재벌 2세가 전혀 아니다. 부모님의 도움 없이 자수성가한 것인데 마치 아무 노력 없이 집안에서 받쳐줘서 그렇게 된 것처럼 오해한다"고 말했다.

채시라는 "물론 가난하게 산 것은 아니다"라며 "본인이 가수 생활해서 번 돈으로 사업을 한 것이다. 지금도 남편에게 생활비를 받아 쓴다"고 그의 남다른 사업 능력을 과시했다.

이런 가운데 채시라의 방송 활동에 따른 출연료 등급과 맞물려 김태욱의 웨딩 업체는 자본금이 14억 3820만 원 정도로, 수입과 재산 역시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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