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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아나운서, 8세 연하 일반인과 백년가약


입력 2015.01.23 10:01 수정 2015.01.23 12:10        김유연 기자
김환 아나운서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_SBS 방송화면 캡처

김환 아나운서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환 SBS 아나운서는 23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웨딩홀에서 8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동료 아나운서인 최기환 아나운서와 김일중 아나운서가 각각 결혼식 1, 2부 사회를 나눠 맡는다. 축가는 가수 플라이투더스카이와 정인, 노을이 담당한다.

김환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SBS 공채 15기 아나운서로 입사, 이후 ‘베이스볼S’ ‘생방송 투데이’ 등의 진행을 맡았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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