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제왕’ 주성치 신작, 내달 5일 개봉 ‘서유기:모험의 시작’
‘코미디의 제왕’ 주성치가 돌아왔다.
오는 2월 5일로 개봉을 확정지은 ‘서유기 : 모험의 시작’이 중국 영화 사상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배우이자 감독인 주성치가 그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한 서유기 프리퀄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대승 불법의 경전을 찾기 위해 서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삼장법사 일행의 모험 이야기를 그린 ‘서유기 : 모험의 시작’은 손오공과 우마왕의 에피소드에 머물렀던 기존의 ‘서유기’에서 탈피한다. 삼장법사의 탄생과 더불어 그가 손오공과 저팔계, 사오정을 만나게 되기까지의 에피소드를 주성치만의 독보적이고 유니크한 코미디 스타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중국에서 개봉과 동시에 역대 흥행 순위 2위를 기록했으며 개봉 15일 만에 10억 위안(약 1739억 원)의 흥행수입을 돌파하며 중국 영화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10억 클럽에 가입한 화제의 작품이다.
또한 ‘실연 33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문장을 비롯해 ‘색정남녀’ ‘유리의 성’의 홍콩 최고의 여배우 서기, 그리고 황보, 나지상, 주수나, 진병강 등 중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막강한 주성치 사단의 탄생을 알린다.
오랜 기다림의 끝에 대한민국에 초강력 웃음 폭탄을 선사할 ‘서유기 : 모험의 시작’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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