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올림픽 복싱 국가대표 다시 도전하나
배우 이시영이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 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한다.
29일 한 매체는 이시영의 측근의 말을 빌려 "그가 출연 중인 tvN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을 끝낸 후 바로 시합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2016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나간다"고 보도했다.
이시영은 2010년 복싱을 취미로 시작한 뒤 2011년 제47회 서울 신인 아마추어 복싱전 여자부 48kg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이후에도 이시영은 각종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이시영은 지난해 전국체전을 출전을 목표로 했지만 어깨 탈구 부상을 입어 불참한 바 있다.
한편, 이시영은 현재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에서 김일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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