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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 서울여상에서 금융교육 펼쳐


입력 2015.01.30 16:44 수정 2015.01.30 16:57        윤정선 기자

신제윤 "금융문맹은 경제적 곤경 빠지기 쉬워"

사진은 30일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금융교육을 펼치고 있는 신제윤 금융위원장. ⓒ금융위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청소년 금융교육을 위해 직접 강단 위에 올랐다.

금융위원회는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금융교육 현장방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신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학교 내 금융교육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의 금융교육 추진 경험과 개선사항 등을 청취했다.

신 위원장은 이어진 특강을 통해 "금융문맹은 잦은 연체습관, 무분별한 카드·대출 사용, 비합리적 금융상품 선택 등으로 경제적 곤경에 빠지기 쉽다"며 "금융교육을 통해 합리적으로 금융의사결정을 해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현장방문에 서울여상 출신 신보금 신한은행 소비자보호본부장과 김미영 금융감독원 기획검사1팀장이 모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줬다.

한편 금융위는 올해 교육과정에 금융교육 비중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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