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100% 성장...소용량 페트 제품 추가 출시
하이트진로음료는 프리미엄 탄산수 '디아망'이 지난해 100만 병 이상이 판매되며 전년 대비 약 100%에 이르는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해 7월 여름 성수기를 공략하기 위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디아망' 페트 패키지를 추가로 출시하며, 탄산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하이트진로음료는 330mL 용량의 유리병 패키지 '디아망 플레인'과 '디아망 라임향', 500mL 용량의 페트 패키지 '디아망 플레인'과 '디아망 라임향'을 선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해마다 성장하고 있는 탄산수 시장 상황에 맞추어 올해 중 작고 간편한 제품을 찾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디아망' 소용량 페트 제품을 추가로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 관계자는 "2009년 출시한 디아망은 수입 제품 위주의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국내 대표 탄산수 브랜드"라며 "올해 소용량 제품을 추가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계속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