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퍼즐' 조원희, 서울 이랜드FC행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입력 2015.02.05 15:52  수정 2015.02.05 16:00

마틴 레니 감독 "전술 유연성에 크게 기여할 것" 기대

조원희가 서울 이랜드FC에 입단했다. ⓒ 서울 이랜드FC

'신생' 서울 이랜드FC가 5일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조원희(32)를 영입했다.

챌린지리그(2부리그) 신생팀으로서 또 하나의 파격 영입이다.

최근 영입한 스타들이 전성기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들로 신생팀의 약점을 착실히 보완하고 있다는 평가다.

국내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꼽혔던 조원희는 2006 독일월드컵에서도 활약했다.

2002년 울산현대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조원희는 이후 수원삼성, 광저우 헝다, 우한 줘얼(이상 중국), 경남FC, 오미야 아르디자(일본)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2009년에는 위건 애슬레틱으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기도 했다.

조원희는 "최근 팀을 자주 옮겨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서울 이랜드에 오며 다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어린 선수들과 함께 성장할 있도록 팀에 헌신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서울 이랜드 마틴 레니 감독은 "조원희는 가장 먼저 데려오고 싶었던 선수"라며 "내가 구상하고 있는 서울 이랜드의 마지막 퍼즐이다. 팀의 전술적인 유연성과 강력한 미드필더 라인을 구축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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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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