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특급 시몬 ‘이웃집 찰스’ 출연하게 된 사연
프로배구 OK 저축은행의 특급 외국인 선수 시몬이 KBS 1TV ‘이웃집 찰스’에 출연한다.
OK저축은행은 10일 시몬이 이방인 학교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몬은 방송에서 코트 위에서 선보였던 카리스마와 상반된 애교 만점의 일상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구단 관계자는 “시몬의 한국에서의 생활이 궁금했던 팬들에게는 경기장 밖에서의 시몬의 모습과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전했다.
쿠바 출신의 외국인 선수인 시몬은 올 시즌 OK 저축은행에 입단, 압도적인 실력으로 팀의 상승세를 이끄는 주역이다.
한편, 시몬이 출연하는 KBS 1TV ‘이웃집 찰스’는 10일부터 5주간 5부작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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