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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스마트폰으로 보면서 상담하는 '보이는 ARS' 선봬


입력 2015.02.12 11:49 수정 2015.02.12 11:53        윤정선 기자

스마트폰 터치로 메뉴 선택하고 결과 조회할 수 있어

신한카드 '보이는 ARS'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 대상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기존 음성 자동응답전화(Automatic Response System, ARS)의 불편함을 개선한 '보이는 ARS'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금까지 신한카드 상담센터(1544-7000)로 전화를 하면 개인회원 32개, 가맹점 9개, 법인 5개, 비회원 4개 등 총 50개의 메뉴를 안내멘트를 듣고 선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보이는 ARS는 스마트폰 화면 터치를 통해 메뉴를 선택하고 결과를 조회할 수 있어 이용시간이 줄어들고 고객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이는 ARS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스마트폰(안드로이드 기반)에서 '신한스마트(Smart)매니저'나 '스마트(Smart)신한' 앱(App)만 내려받으면 된다. 앱에서 상담센터로 전화하면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보이는 ARS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개시하는 보이는 ARS 서비스는 기존 ARS의 단점을 보완해 일반고객은 물론 청각장애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을 서비스 전반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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