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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최현석 19금 발언 "운동 많이 했는데 각방은 벌"


입력 2015.02.13 11:49 수정 2015.02.13 11:53        김유연 기자
‘스타 셰프’ 최현석이 거침 없는 19금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JTBC 방송화면 캡처

‘스타 셰프’ 최현석이 거침 없는 19금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 '썰록'에서는 ‘냉장고를 부탁해’ 허세 셰프 최현석이 출연해 아내에게 서운한 점을 털어놨다.

이날 최현석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지면 아내가 안타까워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요리대결도 지고 정형돈 씨가 날 디스하는 모습을 보면 재미로 느껴지니까 아내가 언짢아한다“며 ”‘왜 당신이 저기서 저런 취급을 받느냐’며 출연 안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사실 난 내심 서운했다“며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심사위원 맡아 평가도 하고, 레스토랑에서는 당당한 모습도 있다. 예능에서는 내려놓고 망가질 수도 있는데 그걸 몰라줘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서 아내에게 큰 벌을 줬다. 각방을 썼다"고 덧붙였고, 이를 들은 MC들은 "그게 벌이냐", "포상휴가 아니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내가 운동을 많이 했는데 그건 벌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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