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눈물 "아빠와 어릴 적 추억 없어 '슈퍼맨' 본다"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2.21 13:36  수정 2015.02.21 13:42

SBS 설 특집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한 조재현 딸 조혜정의 고백이 이목을 끌고 있다.

20일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에는 이경규, 조재현, 조민기, 강석우가 출연해 딸과 함께 한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조재현과 어렵사리 식사를 마친 딸 조혜정은 아빠의 눈치를 봤고 조재현은 “애가 눈칫밥을 먹네”라며 어색하게 웃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혜정은 “오랜만에 집에서 아빠랑 옆에서 얘기하면서 밥 먹으니 되게 좋았다. 같이 밥 먹은 지는 한 달 됐다”면서 “어릴 때 아빠랑 추억이 기억이 안 난다.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아기들이랑 아빠들 나오는 프로그램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다”면서 “그리고 일부러 아빠가 들어왔을 때 보라고 틀어놓은 적이 있다. 우리도 저렇게 될 수 있을텐데 지금이라도 해볼까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냥 아빠랑 저랑 관계가 조금씩 가까워지고 서로를 외롭지 않게 할 수 있는, 그런 아빠와 딸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영상을 지켜본 조재현은 “섬세한 아이인데... 굉장히 울컥한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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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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