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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정신대대책위 "아베 미 의회 연설 반대" 청원운동


입력 2015.02.23 10:24 수정 2015.02.23 10:29        스팟뉴스팀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에 서한 보내기 독려

미국 워싱턴 정신대문제 대책위원회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의회 연설 계획을 반대하는 청원 운동에 들어갔다고 22일(현지시각) 밝혔다.

워싱턴 정신대대책위는 '아베 총리가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사죄와 반성 없이 미국 의회에서 연설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에드 로이스(공화당·캘리포니아) 하원 외교위원장 앞으로 보내도록 한인들을 비롯한 미국 시민들에게 독려할 계획이다.

워싱턴 정신대대책위는 연합뉴스를 통해 "아베 총리는 과거 일본의 전쟁범죄를 부인하고 물타기 하려는 노골적 행동을 하고 있다"며 "많은 미국인은 아직도 교활하고 기만적인 진주만 공격을 기억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워싱턴 정신대대책위는 "일본은 독일과 마찬가지로 과거 전쟁범죄에 대한 완전한 책임을 져야 하며, 그래야 치유의 과정이 시작되고 일본이 주변국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아베 총리는 오는 4월 말 또는 5월 초 방미 때 미국 의회에서 연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특히 일본 총리 사상 처음으로 상·하원 합동연설을 하는 방안에 대해 미국 정부 및 의회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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