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재미동포 제임스 한 생애 첫 우승…상금 규모는?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5.02.23 11:45  수정 2015.02.23 11:57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존슨 누르고 우승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제임스 한. ⓒ 게티이미지

한국계 골퍼 제임스 한(34)이 PGA 투어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제임스 한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5 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 오픈’에서 합계 6언더파 278타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제임스 한은 배상문의 추격을 뿌리치고 폴 케이시, 더스틴 존슨과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다. 배상문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따라붙었지만 뒷심 부족으로 공동 8위에 만족해야 했다.

연장에 들어간 제임스 한은 2차 연장까지 벌였지만 케이시가 먼저 탈락한 가운데 승부를 내지 못했다. 결국 존슨과의 3차 연장에 돌입한 제임스 한은 8m나 되는 버디 퍼트를 잡으며 주먹을 불끈 쥐었고, 존슨의 버디 4m짜리 버디퍼트가 홀을 외면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우승으로 120만 6000 달러(약 13억 4000만원)의 상금을 따낸 제임스 한은 오는 4월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2016-17시즌까지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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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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