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우리은행 센터 양지희(31)가 2014-15 여자프로농구(WKBL)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WKBL은 26일 “양지희가 기자단 투표에서 93표 가운데 80표를 획득해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양지희에 이어 모니크 커리(32·용인 삼성)이 17표를 얻어 뒤를 이었지만 표 차가 컸다.
이로써 양지희는 2013-14 시즌 4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MVP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양지희는 6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2분 4초를 뛰면서 12.2득점 6.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우리은행은 양지희의 활약 덕분에 4승 1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정규시즌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한편, 기량발전상은 인천 신한은행 가드 김규희(23)가 심판, 경기운영요원, 감독관 투표에서 35표 가운데 14표를 얻어 청주 KB국민은행 심성영(23·13표)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수상했다. 김규희는 5경기에서 6.6득점 3.8리바운드 3.2도움 1.4가로채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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