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78㎝에 허리 23인치, 뼈만 앙상한 여성 모델
뉴욕포스트 등 해외 언론은 덴마크의 유명잡지인‘커버 메거진’이 거식증이 의심될 정도의 깡마른 모델 화보 사진을 공개해 독자들의 공식적인 사과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논란이 된 화보 속 주인공은 16살 소녀 룰루레이카 라븐 리엡으로 178㎝에 허리 사이즈 23인치인 그녀는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처럼 뼈만 앙상하게 남아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거식증이 의심 될 만큼 깡마른 룰루레이카의 사진을 잡지에 게재한 잡지사에 사람들의 비난
의 화살이 집중됐다.
그녀의 모델 에이전시 관계자는 “룰루레이카는 가족 2명을 잃고 매우 힘든 삶을 살아왔지만 아픈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잡지사 대표도 “큰 실수를 저질렀다. 출판인으로서 책임져야 하는 부분에 소홀했다”고 공식 사과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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