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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뮤지컬 ‘쿠거’ 온다…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


입력 2015.02.27 14:41 수정 2015.03.02 14:48        이한철 기자

박해미·김선경 등 캐스팅 공개..4월 10일 개막

뮤지컬 ‘쿠거’ 포스터. ⓒ 쇼플레이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성황리에 공연되며 뉴욕 언론의 찬사를 받은 뮤지컬 ‘쿠거’가 4월 한국에서 아시아 초연된다.

쿠거(cougar)는 먹이를 찾을 때까지 어슬렁거리는 쿠거(고양이과의 동물)의 습성에 빗대 밤늦게까지 파트너를 찾아 헤매는 나이 든 여성을 칭하는 신조어다.

최근 경제력과 자신감을 가진 매력적인 미혼여성, 연하남과 교제하거나 결혼한 여성들을 지칭하는 쿠거는 사회적 현상으로도 분류한다. 한국에도 최근 들어 드라마 및 영화 소재로 등장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뮤지컬 무대에는 박해미, 김선경, 최혁주, 김희원이 캐스팅돼 여배우들의 파워를 과시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캐릭터 모두를 상대하는 멀티맨 역할에는 이주광, 조태일이 더블 캐스팅됐다.

더불어 뮤지컬 ‘셜록홈즈’로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계 가장 핫한 연출가로 떠오른 노우성 연출이 각색 및 연출을 맡아 이야기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로 불리는 뮤지컬 ‘쿠거’는 충무아트홀가 주최하고 쇼플레이가 제작하며 다음달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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