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vs 남동생, 3억 두고 합의 실패…'갈등 여전'
가수 장윤정과 친동생 장경영이 대여금 반환 소송에서 합의 도출에 또 실패했다.
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제46민사부에서 열린 대여금 반환 소송의 3차 변론에서 여전히 상반된 주장을 이어가며 갈등을 봉합하지 못했다.
장윤정은 지난해 3월 자신에게 빌려간 3억2000만원을 갚으라며 장경영을 상대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재판부는 지난 5월 말 사건을 조정에 회부하고 중재에 나섰다. 하지만 양측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3차 변론까지 이어지게 됐다.
이날 장윤정 측은 “조건만 맞는다면 언제든 원만하게 합의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지만 장경영 측은 “서로 연락도 안 되는 상황에서 합의가 될 수 있을 지 의문”이라며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변제 금액에서 역시 장윤정은 동생에게 5억여 원을 빌려준 뒤 1억8000원만을 돌려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장경영은 “빌린 돈 일부는 어머니에게 받은 돈이다. 누나에게 받은 돈은 모두 변제했다”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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