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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박주미 실물 본 박명수 반응이…'당황'


입력 2015.03.07 12:58 수정 2015.03.07 13:03        김명신 기자

박명수가 박주미의 외모에 반했다.

6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가족’에서 박명수는 라오스에 도착하자마자 자신들을 반기는 라오스식 웨딩카를 보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명수와 박주미는 웨딩카를 타고 이동, 단 둘이 남겨지자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이내 박명수는 웨딩카를 처음 타본다며 박주미에게 말을 걸었고 마냥 해맑은 그녀의 웃음에 결국 무너지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가상 부부라는 것을 할 줄 몰랐다"면서 "박주미가 와서 정말 당황스러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뽀뽀까지 해야 하는 것 아니냐. 정말 아름답다"고 외모를 극찬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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