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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시기에..." 중국 외교부장, 북중 정상회담 시사


입력 2015.03.08 14:25 수정 2015.03.08 14:33        스팟뉴스팀

왕이 중국 외교부장 "중국과 북한은 우호적인 이웃국가"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기간인 8일 베이징(北京) 미디어센터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의 대외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외교부장이 북중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을 시사했다.

8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베이징 미디어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중 정상간 회담 가능성과 관련 "양측의 편한 시기가 언제인지 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북 관계는 기초가 매우 튼튼하기 때문에 특정 시기와 개별적인 일에 영향을 받아서도 안 되며 받을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러시아 방문과 관계없이 북중 정상회담이 추진될 수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왕 부장은 "중국과 북한은 우호적인 이웃국가로 중국인은 신의와 정을 중시한다"면서 "북중 전통우의를 중시하고 양국관계의 정상적 발전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남북관계에 대해선 왕 부장은 "현재 한반도 정세는 또다시 민감한 시기에 접어들었다"면서 “6자회담 재개를 위해 양호한 분위기와 적극적인 조건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호소한다"고 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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