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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AFC 아시안컵…23년 만에 UAE 개최


입력 2015.03.10 14:55 수정 2015.03.10 15:00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아부다비, 두바이, 알 아인 등지에서 열려

참가국 수도 기존 16개에서 24개로 대폭 확대

2019 AFC 아시안컵이 UAE에서 열린다. ⓒ AFC 홈페이지

2019년 AFC 아시안컵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9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19년 아시안컵이 UAE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UAE는 이란과 경합 끝에 개최권을 따냈다.

UAE의 AFC 아시안컵 개최는 1996년 대회 이후 23년 만이다. 이로써 2019년 아시안컵은 UAE의 주요 도시인 아부다비와 두바이, 알 아인 등 3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최근 끝난 호주 아시안컵은 16개 팀이 참가했지만 2019년부터는 대회를 확장, 참가국이 24개로 늘어난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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