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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태론 에거튼 "한국 관객 고마워요"


입력 2015.03.11 10:57 수정 2015.03.11 15:34        부수정 기자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의 배우 태론 에거튼이 한국 관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태론 에거튼 트위터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에서 열연한 영국 배우 태론 에거튼이 한국 관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태론 에거튼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킹스맨'을 향한 한국 관객의 놀라운 성원에 감사하다(Thank you Korea for your amazing support of @KingsmanMovie)"는 글을 남겼다. 그는 또 '킹스맨'을 연출한 매튜 본 감독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킹스맨'은 동네 백수 청년이었던 에그시 프라이스(태론 에거튼)가 베테랑 스파이 해리 하트(콜린 퍼스)의 도움으로 국제 비밀정보기구인 킹스맨에 입문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담았다. 기존 스파이물에서 볼 수 있었던 뻔한 액션을 과감하게 비틀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의 인기가 상당하다. 영화는 지난달 28일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흥행 1위에 올랐다. 지난 4일에는 북미에 이어 전 세계 흥행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31만9704명.

태론 에거튼의 발견은 영화의 큰 수확이다.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그의 매력에 빠진 여성 관객들은 "당신을 브리티쉬 귀요미로 임명합니다"라며 열광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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